「DDR, PC통신으로 즐기세요」유니텔은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게임 「DDR」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go uniddr)를 25일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PC에 설치하고, 원하는 노래를 선택하면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
PC용 DDR을 구입할 경우 입력된 몇 곡만 즐길 수 반면, 이 서비스는 최신 인기가요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노래 가사와 테크노댄스 브레이크댄스 등이 동영상이 함께 제공돼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고, 다양한 춤동작도 익힐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DDR 패드(발판)를 연결해 쓸 수도 있고, 키보드를 이용해 실전에 대비한 연습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달 31일까지는 무료로 제공되며, 내달부터는 유료서비스로 전환된다.
이희정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