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이 등록금 인상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숭실대 총학생회가 등록금 인상에 반발하며 지난 20일부터 대학본부를 점거한데 이어 24일 정시모집 신입생 합격증과 등록금 고지서 배포장소인 교내 한경직 기념관을 점거했다.숭실대에 따르면 이 학교 총학생회는 학교측의 등록금 13.5% 인상안에 반대, 이날 오전 7시부터 교내 한경직 기념관을 점거, 합격증 및 등록금 고지서 배포를 저지하며 농성에 들어
갔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