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새천년 신년사에서 발표한 「인터넷 신문고」가 대통령 취임 2주년인 2월25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청와대 공보수석실이 23일 밝혔다. 청와대는 인터넷 신문고를 민정비서실이 담당토록 하고 정부 각 부처와 유기적 연계를 구축, 원스톱 민원처리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청와대는 인터넷 신문고가 초기에는 국민들의 각종 민원접수 및 해결, 부정부패 고발업무를 처리하고 정착될 경우 국정건의 및 정책제안, 여론수렴 등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영성기자 leey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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