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해외도주 살인피의자 인터폴과 공조 첫송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해외도주 살인피의자 인터폴과 공조 첫송환

입력
2000.01.24 00:00
0 0

경찰청은 청부살인을 한 뒤 마카오로 도주한 안모(34)씨를 홍콩, 마카오 인터폴과 공조수사를 통해 21일 마카오에서 검거, 국내로 송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폴과의 공조수사 실시이후 외국으로 도주한 살인피의자가 국내로 강제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씨는 1998년 6월29일 박모(31)씨로부터 1,000만원을 받고 박씨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려던 이모(4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경기 의왕시 백운산 계곡에 암매장하고 홍콩을 거쳐 마카오로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안씨의 도주 직후 홍콩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으며 지난해 11월 안씨의 소재가 파악되자 마카오인터폴에 협력을 요청, 도주 1년 6개월여만에 안씨를 검거했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