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용평가기관인 JCR가 농협의 신용등급을 지난해 「BBB」에서 올해부터 「BBB+」로 상향조정했다고 농협이 21일 밝혔다.이는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등급으로 국내 금융기관중에서는 최고 다.
농협 손은남(孫殷男)부회장은 『JCR가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농업정책 수행 기관으로 정부와 특수관계에 있는데다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등 비교적 건전한 재무상태가 고려된 것 같다』며 『앞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지금보다 더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의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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