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기동대에 근무하면서 천호동 일대의 사창가 단속업무를 했던 경찰이다.당시 포주들은 단속경찰에게 자신의 딸을 외국유학을 보내기위해 일을 안할 수 없다고 하소연할 정도로 도덕적 불감증에 걸려있었다. 이번 종암경찰서의 강력한 단속은 지방자치시대의 경찰의 방향을 이끄는 지침이 되고 있다. 경찰들의 분발 뿐아니라 국민들도 도덕적 무장으로 매매춘퇴치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김형욱·서울 성북경찰서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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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기동대에 근무하면서 천호동 일대의 사창가 단속업무를 했던 경찰이다.당시 포주들은 단속경찰에게 자신의 딸을 외국유학을 보내기위해 일을 안할 수 없다고 하소연할 정도로 도덕적 불감증에 걸려있었다. 이번 종암경찰서의 강력한 단속은 지방자치시대의 경찰의 방향을 이끄는 지침이 되고 있다. 경찰들의 분발 뿐아니라 국민들도 도덕적 무장으로 매매춘퇴치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김형욱·서울 성북경찰서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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