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19일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신천(莘川)의 범람을 막기 위해 하천준설작업을 벌이고 주요지역에 배수펌프장을 했다.시는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수해상습지 종합대책사업비 312억원으로 동안동 신천보(洑)에서 중앙동 동광교까지 시내 중심지역 2㎞구간의 신천을 준설한다. 이와함께 동광교와 상패교 등 주요 교량이 있는 12개 지역에 간이배수펌프장을, 보산동 지역 등 15개 지역에는 배수펌프장을 각각 건설키로 했다.
이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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