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19일 가정집에 침입해 잠자고 있던 주부 홍모(28)씨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흉기로 허벅지를 찌르고 주먹으로 마구 때린 김모(17)군을 긴급체포했다. 홍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새벽에 내린 눈에 찍힌 김군의 발자국을 따라 500여㎙를 추적, 골목길에 숨어있다 달아나던 김군을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쏴 붙잡았다. 김군은 오른쪽 다리에 실탄 1발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배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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