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는 ㈜한양의 신임 법정관리인으로 권구민(權九珉·53)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한양이 19일 발표했다. 권 관리인은 75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서울지역본부장을 거쳐 작년 1월 ㈜한양 부사장으로 일해왔다.㈜한양의 오시덕(吳施德) 전 관리인이 주택공사 사장으로 임명돼 공석이 된 ㈜한양의 법정관리인은 ㈜한양에 재출자한 주택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법원이 임명한다.
장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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