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페이튼의 3점슛이 LA레이커스의 허를 찔렀다.시애틀 슈퍼소닉스는 18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서 82-81로 LA레이커스의 홈 14연승을 저지했다.
시애틀은 25승 13패. 시애틀은 글렌 라이스와 샤킬 오닐에게 잇달아 자유투를 허용하면서 종료 30초전 2점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15.9초를 남겨두고 게리 페이튼은 루벤 패터슨이 스크린플레이로 상대수비 론 하퍼를 따돌리자 LA레이커스에 결정타를 날렸다.
게리 페이튼은 3점슛 5개 포함 36득점으로 시애틀의 5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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