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 하오톈(遲浩田) 중국 국방부장관이 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중국국방책임자로는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츠부장은 방한중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예방한 뒤 조장관,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장관 등과 만나 양국 군사교류협력및 우호협력 방안을 포함해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츠부장의 방한에는 부인 지앙칭핑(姜靑萍)여사와 수에이밍타이(隋明太·중장)제2포병 정치위원, 쩡션시아(鄭申俠·중장)공군참모장 등 군 수뇌부가 수행한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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