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월 1회씩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투자를 유치하도록 정례화하는등 대기업-벤처기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기로 했다.전경련 산하 사이버기구인 한국벤처거래소(www.hiven.com)는 20일 코스닥과 공동으로 벤처기업 초청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코스닥시장의 등록요건 및 절차, 세제 혜택, 등록시 유의사항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게 된다.
전경련은 또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대기업과 벤처기업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청 초청 「2000년 벤처기업 육성 정책설명회」에 이어 중소·벤처기업 상담회가 열리게 된다. 삼성전자, SK텔레콤등 주요 대기업의 중소·벤처기업 투자 프로젝트및 발굴사례도 소개된다. 전경련은 이어 2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대기업-벤처기업 만남 행사를 열기로 했다.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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