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7일 국내 최초로 전·의경을 위한 「사이버화상 면회실」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사이버 면회실은 고향에 있는 부모 형제과 인터넷으로 연결, 모니터와 스피커를 통해 대면하고 목소리를 들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첨단 면회시스템이다. 경찰 홈페이지에 면회를 신청한 후 화상카메라가 설치된 PC방에서 간편하게 원격면회를 할 수 있어 다른 경찰서나 군부대로도 확산될 전망이다.글=배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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