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휴대폰 가입자는 2,300여만명으로 유선전화 가입자 2,100만명을 앞질렀다. 그런데 다쓴 배터리나 구식 휴대폰을 재활용하는 움직임은 별로 없는 것같다.폐배터리를 가지고 가면 신규 배터리 구입시 일정금액을 할인하고, 구식 휴대폰이나 폐배터리를 각 이동통신사에 제출하면 소정의 선불카드를 준다면 우체국에서 하는 분실휴대폰 찾아주기 운동보다 더 효율적으로 휴대폰과 충전기 폐배터리를 모아 수출·재활용하거나 폐기처분할 수 있을 것이다. /조정현·cjh3080@orgi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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