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각 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이 앞당겨진다.1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등 이미 전형을 끝낸 「가」 「나」군을 중심으로 상당수 대학이 모집요강에 나온 날짜보다 앞당겨 합격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당초 31일 발표예정이었으나 24∼25일 합격자 명단을 대운동장에 게시하는 한편 자동응답전화(02_700_1930)나 인터넷(http://www.snu.ac.kr)으로도 알려주기로 했다. 연세대는 서울과 원주캠퍼스 모두 5일 이른 22일 합격자를 발표키로 했다. 고려대는 예정대로 25일 발표한다.
정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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