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존 로커 (25)는 14일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케이블인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내 발언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다』면서 『나는 절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월드시리즈 때 뉴욕 양키스 팬들이 건전지를 던지는가 하면 뉴욕 메츠와의 경기때는 얼굴에 침을 뱉는 관중도 있었다』면서 『그런저런 일 때문에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이런 잘못을 저질렀다』고 사죄했다. /뉴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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