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14일 대우빌딩 24층에 회사 매각업무를 전담할 입찰사무국을 설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입찰사무국은 대우차 김석환(金錫煥)부사장을 단장으로 대우자동차, 산업은행, 한빛은행 관계자와 입찰업무를 지원할 모건스탠리, 삼일회계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관계자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사무국은 앞으로 채권 금융기관과 협의, 입찰조건을 확정하고 대우차 인수에 관심을 기울이는 업체를 대상으로 매각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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