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감시와 낙선운동에 나선 총선시민연대에 전국적인 조직망을 가진 YMCA가 연맹차원에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총선연대는 13일 『전국 YMCA연맹이 서울YMCA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혀왔다』며 『역량있는 단체의 참여로 앞으로 사업을 펼쳐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에 참여했던 YMCA는 전국 52개 조직과 20여만명의 회원을 가진 연맹체로 흥사단과 함께 한국시민운동계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단체다.
이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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