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표주박] 최순영씨 "집사람까지 구속하니 속시원하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표주박] 최순영씨 "집사람까지 구속하니 속시원하지"

입력
2000.01.13 00:00
0 0

○…『부인까지 구속되니 속이 시원하지』 재산국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지난해 10월 보석으로 풀려난 최순영(崔淳永)전신동아그룹 회장이 12일 서울고법서 열린 항소심 5차공판 직후 검찰이 부인 이형자(李馨子)씨를 구속한데 대한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드러냈다.최전회장은 이날 공판이 끝난 후 자신을 수사하고 공소유지까지 맡은 조모 검사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같이 말했다. 조검사는 최전회장의 항의에 당황해하다 『그럼 고생하십시오』라고 응대한 뒤 조전회장에 앞서 법정을 나왔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