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2일 낮 농림해양수산단체 인사 192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농협과 축협의 통합은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과실과 채소에 대해 최저가격 예시제를 도입, 가격안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또 『우리는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면서 『부산 광양 울산 포항항 등 7대 신항을 건설해 우리나라를 세계 5대 해운국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영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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