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11일 이날 입당한 이한동(李漢東)의원을 수석부총재겸 총재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이의원은 이날 오전 마포당사에서 입당식을 가진 직후 당무회의에서 총재권한대행으로 선출됐으며 박태준(朴泰俊)총재는 당무 일선에서 물러났다. 자민련은 2월 전당대회때 까지는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_이한동 총재대행 체제」로 운영된다.자민련은 12일 박경재(朴慶宰)변호사, 최환(崔桓)전대전고검장, 김영태(金英泰)전산업은행총재, 이창섭(李昌燮)SBS 뉴스앵커, 황산성(黃山城)전환경부장관, 김영광(金永光) 유승규(柳昇珪)전의원, 신은숙(申銀淑)순천향대교수, 정해주국무조정실장, 이덕주(李德周)총리공보수석비서관 등 15명 가량을 영입한다. 박경재변호사는 선대위 대변인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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