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한국판 창간을 기념한 사진 대전이 2월 6일까지 여의도 63빌딩 특설 전시장에서 전시된다.한국관, 포토그래프관, 궤도(Orbit)관 등 3개관으로 나뉘어 전세계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기자들이 촬영한 사진 200여점을 보여준다. 특히 1890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한국, 한국인들」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던 한국관련 첫 기사를 비롯, 대한 제국 말기 민초들의 생활상, 일제 강점기 하의 삶, 70년대 고도성장기의 우리 모습 등이 생생하게 사진으로 복원된다. (02)510_4161
송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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