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일보를 읽고] 의보공단 영수증 발급못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일보를 읽고] 의보공단 영수증 발급못해

입력
2000.01.11 00:00
0 0

8일자 6면 독자의 소리에 게재된 「의료비 연말정산 영수증 일괄전산처리를」을 읽고 답하겠다. 국민의료보험공단은 피보험자들의 진료비내역서를 발급해줄 수 없다. 대상자 파악과 관리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의료비에 관해서는 의보공단이 직접 거래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의보공단의 진료비내역서는 세무관계용으로 공신력이 없다.또 의보공단에서 내역서를 발급하면 피보험자들이 병원등을 이용할 때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게 되고 결국 거래관계가 불투명해져 세정개혁에 역행한다. 따라서 봉급생활자들은 바쁘고 힘들겠지만 병원과 약국에서 영수증을 챙기는 것을 생활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송덕환·국민의료보험공단 홍보교육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