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새천년의 소비 추세를 바꾸어 줄 「밀레니엄 프론티어상」 수상제품으로 국내 18개사의 30개 상품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선정심사에서는 기술혁신성 상품경쟁력 성장예측 고객만족도 등이 주로 평가됐으며 배점은 100점 만점으로 점수에 따라 으뜸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구분됐다.
표준협회는 『최첨단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 세계 시장을 주도할 국산 상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상품 모두를 인터넷 비즈니스사이트에 1년간 무료로 등록, 홍보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문별 으뜸상 수상상품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에쿠스(현대자동차) ◆전기전자: LG디지털TV(LG전자) ◆정보통신기기: 싱크마스터(삼성전자) ◆스포츠용품: 액티브마라톤화 카오스Ⅲ(코오롱상사) ◆기타소비재: SIGMA(시그마)6(LG정유) ◆벤처·중소기업: 셀빅 PDA(제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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