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마는 8일 새천년맞이 기념 특별경주를 기점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첫 경마치고는 출전 두수도 많은데 경주마다 예상이 만만찮아 보인다. 첫 날인 만큼 보다 신중하고 여유있는 베팅이 바람직할 듯.7경주 우승예약마 3번 차령장군의 뒤를 이을 후착접전 레이스. 전경주 석패후 재도전나서는 11번 해레어와 인코스이점으로 선입승부수 띄울 1번 사일런트어치버, 중거리 적응한 8번 새출발과 감량이점 큰 추입마 6번 택스리턴이 가세할 전망.
8경주 총상금 7,000만원의 국내산마 특별경주. 4연승가도의 14번 자당이 낙승예상마. 추입력 회복한 1번 토말의 인코스반격에 선입 뛰어난 4번 왕발산이 입상도전마. 순발력 앞세운 선입마 6번 푸르미와 5번 용천검이 강력한 도전장을 던질 요주의 마필들.
11경주 뚜렷한 우승후보가 없는 가운데 2번 대비와 선행승부수 계획중인 7번 히즈어스카이트, 4번 클래스매스터의 3파 각축전. 감량이점에 컨디션 더욱 좋아진 추입마 3번과 전경주서 외곽코스를 돈 아쉬움을 만회할 6번 사인오프가 배당 만들어낼 복병마로 보인다.
양정식·리빙TV 경마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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