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영화관은 98년말 기준으로 총 149개. IMF탓인지 97년에 비해 24개가 줄었다. 가장 많은 곳은 종로구로 30개가 밀집해 있다. 강남구가 27개로 두번째. 테크노마트가 있는 광진구과 대학가인 서대문구가 각각 11개로 그 뒤를 잇고있다. 그러나 양천 강서 성북구에는 한 곳도 없다.한편, 화랑은 모두 222개가 있는데, 역시 대부분 종로구(114개)와 강남구(69개)에 몰려있다. 성동구 등 11개 구에는 전무하다. 미술관도 12곳이 있으나 8개가 종로구에 있고, 광진 서초 강남 송파구에 각각 1곳씩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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