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가로수 설치 전등 낭비인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가로수 설치 전등 낭비인상

입력
2000.01.08 00:00
0 0

작년 연말에 서울 도심 곳곳의 가로수에 설치된 전등이 여전히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 전등은 새천년 맞이 행사를 위해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기에 설치 자체를 나무라고 싶지는 않다.그러나 새해를 맞은지 이미 1주일이 지났는데도 철거하지 않고 계속 전등을 밝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기름 한방울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 더구나 경제를 살리려면 아직도 허리끈을 동여매야 할 입장에서 쓸데 없는데 전력을 너무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국민에게 과소비를 하지 말라면서 전력을 낭비하는 정부와 지자체에 각성을 요구한다.

이인환·서울 노원구 중계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