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도자기 업체인 한국도자기가 2005년 세계 1위를 목표로 신년도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 도자기 관계자는 5일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0-70% 늘어난 6,000만-7,000만 달러로 잡고, 인도네시아 공장 등 수출관련 생산라인을 전면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대 감각의 최고급 도자기 브랜드인 「밀레니엄 콜렉션」을 해외시장 전면에 내세우고, 2월중 고품격 최고급 도자기 브랜드인 「뮤지엄 콜렉션」을 수출주력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자기는 특히 판매망과 마케팅을 대폭 강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의 직영점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윤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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