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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대표 민경윤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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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대표 민경윤씨 등

입력
2000.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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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3일 이사회를 열어 부회장에 정지석(鄭之碩)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민경윤(閔庚潤) 전무를 각각 선임하는 등 6명의 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무이사에는 임선민(林善敏) 고재규(高載圭) 상무가, 이사대우에는 박승기(朴勝起), 한창희(韓昌熙) 부장이 각각 선임됐다.■고려신용정보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창업자인 윤의국(尹義國·사진)씨를 신임회장으로, 엄한섭(嚴漢燮) 전 한미은행 수석상무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 ㈜태영은 4일 박종영(朴鍾榮)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하는 한편 이재규(李梓揆)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부사장 朴鍾榮 부사장 李梓揆 崔泳吉 전무 秦弼于 朴星敎 이사 朱德基 李汶揆 이사대우 崔泰洙 姜承燦 崔楊珍 金鍾烈 任康爀

대표이사 부사장 張富吉 이사 高成文

■LG전자는 4일 올들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00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LG전자 노사는 이번 임단협에서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 140% 지급,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이후 임직원의 고통분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격려금180% 지급,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축소 운영돼 온 복리후생제도의 환원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임단협의 조기타결로 노사간의 신뢰 확인은 물론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외환카드는 4일 임시주총을 열고 수석 부사장에 올림푸스캐피탈의 딜립 코다리 이사(사진)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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