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장소가 있다고 해 가족과 함께 충남 서천 마량포에 갔다.그런데 일출 후 200여명의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1시간 30분이나 줄을 서 추위에 떨었는데 기사들은 태연히 화투를 치며 『길이 막히니 운행을 정지한다』고 했고, 관광객들의 항의로 마지못해 버스 3대를 출발시켰다.
주최측인 서천군은 홍보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야했다.
/김종욱·jw4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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