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우리의 최대 과제는 월드컵이다. 월드컵을 우리가 제대로 치뤄내려면 가장 필요한 것은 타율사회에서 자율사회로의 대전환이다. 우리사회가 현재 고통스러운 상황을 겪고있는 것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퍼져있는 타율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올림픽이 우리에게 남겨준 것이 별로 없는 것도 타율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후진국의 특성인 타율을 이제는 자율로 바꿔야 한다. 21세기에는 더이상 타율이 통용되지 않는다. 정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사회로의 대전환운동이 절실하다. 백호성·경기 수원시 권선구 장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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