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우수교사를 양성하고 「스승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교사의 위상과 사기를 높이고 과밀학급 해소 등을 통해 학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올해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 40만명에게 학비를 전액 무상지원하고 대학생 30만명에게도 장기저리로 학자금 융자혜택을 준다. 대학졸업생의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대학, 생명과학대학 등 전문교육기관을 적극 육성한다.
2002년 목표의 「교육정보화 종합계획」을 올해안에 완결하기 위해 초·중·고교에 초고속통신망을 구축하고 모든 교사와 전교실에 개인용 컴퓨터 한대씩 무상으로 보급한다.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 교습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우수학생에게는 개인용 컴퓨터를 국비로 지급한다. 이들의 인터넷 사용료도 5년동안 전액 면제한다.
모든 장병이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도시와 농촌을 막론하고 모든 국민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복지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시행되면 4인가구 기준 최저생계비가 100만원 정도로 현실화돼 절대빈곤 계층은 모두 보호된다. 경로연금 지급액도 상향조정하고 「노인전문인력은행」을 설치, 노인취업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 군복무자에겐 법률이 보장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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