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홍사덕(洪思德)의원과 장기표(張琪杓)신문명정책연구원장 등은 15일께 신진 인사를 주축으로 하는 「개혁 신당」창당 선언을 한 뒤 내달 중앙당을 창당한다고 밝혔다.홍의원은 3일 『완전히 새로운 정치세력을 기치로 하는 개혁신당 창당이 15일께 시작될 것』이라며 『40-50대의 신진 인사를 주축으로 전국 선거구에서 후보자를 낼 계획이며, 특히 각당 공천 경쟁에서 낙천된 인사들은 원칙적으로 배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이달 하순 창당준비위 발족후 곧바로 법정지구당 충족등 요건을 갖춰 내달 중순까지 중앙당을 공식 창당한 뒤 16대 총선에서 150개이상의 선거구에 후보를 낼 방침이다.
김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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