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농구대잔치 4일 개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농구대잔치 4일 개막

입력
2000.01.04 00:00
0 0

2000 농구 대잔치가 4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막, 2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남자부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중앙대를 비롯,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명지대 동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상무 등이 참가, 24일까지 예선풀리그를 벌인다. 또 강원대 목포대 서울대 전남대 충남대가 남자 2부격인 국립대학부에, 성신여대 숙명여대가 여대부에 출전한다.

남자부는 예선 상위4개팀으로 준결을 치러 26∼28일 3전2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린다.

중앙대는 SK에 지명된 포인트가드 임재현이 대학최고의 센터 김주성, 송영진 등 후배선수들을 노련하게 이끌며 2연패(連覇)를 노리고 있고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삼성에 가게 된 이규섭과 이정래 강대협 등 실전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보유한 고려대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이규섭(고려대) 임재현(중앙대) 등 99∼2000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로 프로구단에 지명된 대학농구스타들이 모교의 우승을 위해 졸업전 마지막대회인 농구대잔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 코트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문향란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