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의 경영권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인 인천제철과 삼미특수강 사이에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에 따라 삼미특수강의 3자 매각이 1월중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인천제철과 삼미특수강은 최근 주식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달초부터 3주간에 걸친 상세실사 후 1월말 본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인천제철은 이번 양해각서에서 삼미특수강 임직원의 고용을 그대로 승계키로 했다.
이의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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