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30일 오전 여성전문 케이블TV인 동아TV를 통해 여성들에게 신년메시지를 보냈다.이여사는 메시지에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세상은 참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이런 변화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부터 정보화를 실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여사는 『한국 여성들은 교육수준이 높고, 감성도 풍부하며, 문화적 창의력도 뛰어나다』면서 『여성들의 저력으로 우리나라를 정보화시대에 앞서가는 나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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