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막내 딸 라일라 알리(21)가 내년 4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4번째 경기를 치른다.라일라의 스폰서를 맡고 있는 챔피언 엔터테인먼트사는 29일(한국시간) 아직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4월 베이징에서 경기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라일라의 상대로는 알리와 맞대결했던 조 프레이저의 딸인 재키 프레이저 라이드(38)가 거론되고 있지만 재키가 아마추어 신분이어서 성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3전 3KO승을 기록중인 라일라는 『상대가 누구든지 중국팬들 앞에서 아버지를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베이징 신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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