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제일생명은 29일 새천년을 맞아 세계 최고 보험회사로서의 이미지 통합차원에서 새로운 로고를 발표했다.새 로고는 강인하고 믿음직한 독수리의 형상을 현대화한 것으로 원 안에 있는 세개의 기둥은 보험에 의한 보장, 노년에 대한 준비, 고객 만족을 각각 의미한다.
회사측은 세계 최고의 보험사인 알리안츠의 이미지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오랜 전통을 쌓아온 제일생명의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미셀 깡뻬아뉘 사장은 『새로운 로고를 도입함으로써 제일생명을 인수한 알리안츠 그룹의 세계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보험회사로서의 위상을 한국에서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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