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자 2면과 5면에는 일본인이 독도에 호적을 올려놓았다는 기사가 있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우리 영토가 분명한데도 일본이 이런 짓을 하니 분노가 치밀고 어이가 없다. 일본은 근래 자위대 병력을 동원, 독도탈환 군사 작전을 감행하는 등 독도에 대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하지만 사태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우리 정부의 대응은 안이하기만 하다. 정말 답답한 노릇이다. 독도는 분명 우리땅이다.
따라서 제한적으로나마 우리 국민들이 여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아 독도의 소중함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야겠다. 또 새천년을 맞아 그림엽서와 독도기념우표도 발행하는 등의 국민과 독도가 가까워지도록 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겠다. /심영우·서울 성북구 삼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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