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역에서 시흥대로를 잇는 6차선 신설 도로가 29일 개통된다.구는 128억원을 들여 3월 착공, 8개월만에 준공된 이 도로는 길이 450㎙, 폭 25㎙로 29일 오후 3시부터 개통에 들어간다고 28일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시흥역에서 시흥사거리를 잇는 기존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좁은 데다, 일부 구간은 인도마저 끊겨있어 출·퇴근때 혼잡이 심했다』며 『이 도로의 개통으로 시흥대로에서 시흥역을 거쳐 가리봉역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의 통행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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