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동티모르 경제재건을 위해 10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외교통상부 관계자는 27일 『동티모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에 동참, 연내로 40만달러를 유엔을 통해 지원하고 앞으로 2·3년간 60만달러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세계 28개국은 17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동티모르 원조공여국회의를 갖고 동티모르에 일본 2억달러, 호주 1억달러, 미국 6,300만달러를 각각 지원키로 하는 등 모두 5억2,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김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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