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안실련)은 28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2개 도시에서 운전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기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기 했다.안실련은 27일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 사고 위험이 5-6배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국회에 관련 법률 입법을 청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실련은 또 내년 1월말까지 서울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사진에 담은 후 차적 조회를 거쳐 엽서 해당 운전자에게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사랑의 권고 엽서 보내기 운동」도 전개키로 했다.
김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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