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과 김승현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AM 95.9KHz)가 24일 오전 11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와 함께 특집 프로그램 「다시 희망을 꿈꾸며!」를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27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라디오 프로그램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개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는 처음이다.특집프로에는 「여성시대」가 공모한 IMF 극복 수기 입상자들이 출연해 대통령 내외와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나눈다. 「여성시대」는 10, 11월 두 달 동안 수기를 공모해 1일 사연을 소개했다. 송용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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