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99 서울국제도자기축제)에서 일한 도우미다. 세계 각국가의 도자기를 전시해 감상하게 하고 도자기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이 축제가 내세운 취지였지만 실상은 서울의 동대문시장과 다름이 없었다.
동대문시장 도자기를 채워둔 것이 대부분이었고 세계 각국의 도자기는 커년 머리핀, 인형장신구 등을 판매하는가하면 다른 쪽에서는 「가죽장갑 5,000원」이라고 써붙여 판매하고 있었다. 1회여서 준비가 서툴렀다고 변명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1회인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하지 않았을까. /익명의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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