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위는 23일 선거법 소위를 열어 방송국·신문사의 출구조사를 대통령선거에도 허용키로 하고 투표소밖 500m로 제한된 출구조사 범위를 300m로 완화키로 했다.특위는 또 자동응답전화(ARS)나 예금계좌를 통한 후원금 모금에서는 기부액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신 후원회 등 집회를 통한 모금시에는 현행 1만원의 하한선을 유지, 향응접대 목적의 후원회를 방지키로 했다.
특위는 이날로 활동이 일단 종료됐다.
노원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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