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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소득공제시 신용카드 사용분을 공제해줌에 따라 그동안 신용카드 발급과 사용횟수가 늘었지만 카드 습득 및 절취에 의한 부정 사용등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경우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그러나 물건을 구입할 때는 비밀번호를 몰라도 사용 결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를 잃어 버렸거나 도난 당했을 경우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물건을 구입할 때도 비밀번호를 알아야만 결재가 가능할 수 있도록 결재 시스템을 보완했으면 좋겠다. 박성철·전주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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