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앞두고 일부 고등학교가 또 다시 변칙적인 보충수업을 추진중이다. 현 고1생을 대상으로 하는 2002학년도 대학입시는 기존 방식을 탈피, 무시험및 추천제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 특기 등을 전형요소로 활용하게 된다. 하지만 보충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을 위주로 하는, 성적 위주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있어 학생들이 방학중 자신의 적성을 살릴 기회를 뺏고 교육개혁의 취지도 희석시킬 가능성이 높다. 우정렬·부산 중구 보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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