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학(52)씨가 제10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신임회장으로 뽑혔다.현 KPGA수석부회장인 김씨는 20일 서울 송파구 협회 연수원에서 실시된 신임회장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회원 266명중 219표를 얻어 당선됐다.김당선자는 내년 1월10일 업무를 시작, 4년간 KPGA를 이끌게 된다. 68년 12월 프로에 입문한 김당선자는 70년대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골프의 위상을 높였으며 통산 국내 8승, 해외 1승 등 9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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