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대 정시모집 정원(3,463명)이 123명 늘어나게 됐다.서울대는 18일 고교장추천입학 전형 예비합격자 672명 중 수능시험 성적이 계열별 석차 상위 10% 내에 들지 못한 88명과 미등록자 2명 등 90명을 제외한 최종합격자 582명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올 고교장추천입학 전형에선 모두 705명을 선발하기로 했었다』면서 『모자라는 123명은 정시모집에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또 특차 지원자 5,894명 가운데 수능시험 계열별 석차 3% 내에 들지 못한 수험생 500여명도 불합격처리할 예정이다.
안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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