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휠라코리아가 협찬하는 제270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19일 오전8시 영하9도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남산순환도로 7㎞ 구간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는 유인종(劉仁鍾) 서울시 교육감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서울 교육 새물결 운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주제로 대회를 선도했다.
또 정대철(鄭大哲) 국민회의 부총재, 김동일(金東一) 서울 중구청장, 이상갑(李相甲) 강남교육청 교육장 등 서울시내 11개 교육장과 이성준(李成俊) 한국일보 부사장이 참가, 남산순환도로를 걸으며 건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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